본문 바로가기

건강

폐결절 원인, 진단, 증상, 치료, 통증, 병원, 명의, 예후, 합병증

반응형

안녕하세요 필요한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폐결절에 대해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결절 발병원인

폐결절(폐결정)은 폐에 생긴 작은 결절로, 이는 일반적으로 폐조직 내에 형성된 3cm 이하의 원형 혹은 타원형의 덩어리를 말합니다. 결절은 단일(고립성) 또는 다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양성일 수도 있고 악성일 수도 있습니다. 발병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각 원인에 따라 폐결절의 성격과 진행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감염성 원인

  •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감염: 결핵, 폐렴, 진균 감염 등 감염으로 인해 폐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서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결핵: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결핵균이 폐에 침투하면서 생긴 염증이 결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 감염: 폐에 기생하는 기생충(예: 폐흡충)이 감염을 일으키면서 결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종양성 원인

  • 양성 종양: 폐 결절의 상당수는 양성 종양으로, 폐 안에 국소적으로 자라는 세포가 덩어리를 형성합니다. 대표적으로 섬유종, 지방종, 혈관종 등이 있습니다.
  • 악성 종양: 폐암 초기 단계에서 결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폐에 결절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3. 면역 및 염증 관련 질환

  •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사르코이드증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서 염증 반응이 폐에 결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사르코이드증: 이 질환은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결절을 형성하며,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면역계의 비정상적인 반응과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육아종성 질환: 폐 내에 육아종성 결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4. 환경 및 생활습관 요인

  • 흡연: 흡연은 폐결절을 포함해 폐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결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 공기 오염: 미세먼지, 오염된 공기, 방사선 노출 등 환경적 요인이 폐에 영향을 미쳐 결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해 물질 노출: 석면, 라돈, 유기화합물 등의 유해 물질이 포함된 작업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결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기타 요인

  • 외상: 폐 외상으로 인해 폐조직이 손상되면서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과거 감염 또는 염증 흔적: 과거에 발생했던 폐렴, 결핵 등 폐 감염으로 인한 흉터 조직이 결절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기타 질환: 일부 희귀질환도 폐결절을 동반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서는 유전적인 요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폐결절이 발견되었을 때는 그 성격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기, 모양, 경계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주기적인 CT 검사 및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폐결절 전조증상 및 주요증상

폐결절 자체는 대부분 뚜렷한 전조 증상이나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작은 폐결절은 특히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 중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폐결절이 커지거나 악성으로 발전하는 경우, 혹은 감염과 염증으로 인해 특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초기 및 전조 증상

  • 대부분 증상 없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폐결절이 주로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촬영한 영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 흉통: 결절이 점차 커지면서 주변 조직이나 흉막에 압박을 가할 때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깊은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결절이 폐의 중요한 기관지나 혈관을 압박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 호흡이 다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주요 증상

  • 기침: 만성적인 기침은 폐결절이 큰 경우, 또는 결절이 기관지 가까이에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침은 감기나 천식으로 인한 기침과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객혈: 드물게 결절이 폐 조직이나 혈관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키면 피가 섞인 가래(객혈)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악성 결절이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호흡 곤란: 결절이 폐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 특히 운동할 때 숨이 차거나 일상 활동 중 호흡 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피로감 및 체중 감소: 악성 결절이나 감염에 의해 발생한 결절의 경우 전신 증상으로 피로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절이 진행성 질환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 발열 및 야간 발한: 결절이 감염성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발열이나 야간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악성 결절의 증상

  • 악성 결절의 경우 점차 주변 조직으로 퍼지며, 전이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뼈 전이 시 뼈 통증, 뇌 전이 시 두통과 신경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만성 기침 악화: 기존의 기침이 더 심해지거나 목소리가 쉬는 경우, 악성 변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악성으로 인한 결절이 지속적으로 커지면 폐렴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염증이 폐 전체로 퍼질 수 있습니다.

4. 검진과 진단의 중요성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폐결절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인 흉부 X-ray 또는 저선량 CT 검사가 권장됩니다. 특히 흡연자나 폐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결절 예후 및 합병증

폐결절의 예후와 합병증은 결절의 성격, 즉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양성 결절은 대부분 예후가 좋으며 큰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악성 결절(특히 폐암)의 경우 병기(stage)에 따라 예후와 합병증의 위험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악성 폐결절은 종양의 크기, 침윤 정도, 주변 림프절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이 유무에 따라 병기를 분류하고 예후를 예측하게 됩니다.

1. 양성 결절의 예후와 합병증

  • 예후: 양성 결절은 일반적으로 경과가 양호하며,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관찰하며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없다면 수술이나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합병증: 대부분 합병증이 없지만, 결절의 크기가 큰 경우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경미한 호흡 곤란이나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감염성 결절의 경우: 결절이 결핵이나 감염성 폐질환으로 인해 형성된 경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으로 감염이 퍼질 수 있습니다. 감염이 지속될 경우, 주변 폐 조직 손상과 흉터(폐 섬유화)가 남을 수 있습니다.

2. 악성 결절의 병기별 예후 및 합병증

악성 폐결절(폐암)의 경우 병기가 올라갈수록 예후가 나빠지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초기 병기 (Stage I)

  • 예후: 악성 결절이 초기에 발견되어 폐 내에 국한된 경우 예후가 좋습니다. 5년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합병증: 초기에는 큰 합병증이 거의 없으나, 미세한 전이가 발생할 경우 감지하기 어려워 재발 위험이 존재합니다. 주로 수술적 절제나 저선량 방사선 치료로 치료합니다.

중간 병기 (Stage II 및 III)

  • 예후: 암이 주변 림프절로 퍼졌거나 폐의 다른 부분으로 침윤한 경우로, 5년 생존율이 감소합니다. Stage II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수술 및 항암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합병증:
    • 호흡 문제: 암이 커지면서 기도 압박이 발생해 만성 기침, 호흡 곤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흉막염: 폐결절이 흉막까지 퍼질 경우 흉막염이나 흉수(가슴에 물이 차는 현상)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한 흉통과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객혈: 폐 조직이 손상되면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대량 객혈로 인한 생명 위협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감염 위험 증가: 면역력 약화로 인해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진행성 병기 (Stage IV)

  • 예후: 결절이 다른 장기(뼈, 간, 뇌 등)로 전이된 상태로,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이 시기에는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합병증:
    • 다양한 전이 합병증: 전이된 장기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뼈로 전이된 경우 뼈 통증과 골절 위험이 있으며, 뇌 전이 시에는 두통, 구토, 시야 장애,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흉수 및 심막 삼출: 폐와 주변 조직에 체액이 고이는 흉수 및 심막 삼출이 발생하여 심한 호흡곤란과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전신 증상: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이 심해지며, 전신 쇠약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혈전증 및 폐색전증: 암세포로 인해 혈액 응고가 촉진되면서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색전증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결절의 크기와 모양: 결절이 클수록, 그리고 경계가 불규칙하고 불투명한 경우 악성일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 특정 유형의 폐암(예: 소세포 폐암)이 예후가 더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 환자의 건강 상태 및 연령: 고령이거나 다른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예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치료 반응: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이 예후를 좌우하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악성 폐결절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폐결절 치료방법

폐결절의 치료 방법은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그리고 악성일 경우 병기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성 결절은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주로 이루어지지만, 악성 결절의 경우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 등이 조합되어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양성 결절의 치료

  • 경과 관찰: 대부분의 양성 폐결절은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합니다. 결절이 일정 기간 동안 변화가 없고 악성의 소견이 없는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약물 치료: 결절이 감염성 요인(예: 결핵, 진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항생제, 항결핵제, 항진균제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원인균을 제거합니다.
  • 수술적 제거: 결절이 크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또는 결절 위치가 주요 혈관과 가까워 출혈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을 때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악성 결절의 치료

악성 결절, 즉 폐암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1) 수술적 절제

  • 폐엽 절제술(Lobectomy): 결절이 있는 폐의 한 엽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악성 결절 초기 병기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경우 효과적입니다.
  • 분절 절제술(Segmental Resection) 또는 쐐기 절제술(Wedge Resection): 암 조직과 그 주변의 소량의 정상 조직만 절제하는 수술로, 암이 국소적이고 크기가 작을 때 적용됩니다. 폐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폐 전체 절제술(Pneumonectomy): 암이 폐의 넓은 부분에 퍼졌을 때 폐 한 쪽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폐 기능이 크게 감소하므로 건강 상태에 따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2) 방사선 치료

  • 외부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암이 주변 조직으로 퍼진 경우 적용됩니다.
  • 정위적 방사선 치료(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 고정밀 방사선을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방법으로, 초기의 작은 폐암 결절에 효과적입니다. 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 근접 방사선 치료(Brachytherapy): 방사선 물질을 결절 근처에 삽입해 근접해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폐암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3) 항암 화학요법

  • 항암제 투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크기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항암제는 주사나 경구 투여로 이루어지며, 병기 III 이상의 진행성 암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 수술 전 보조 화학요법(Neoadjuvant Therapy): 수술 전에 암 크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며,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수술 후 보조 화학요법(Adjuvant Therapy): 수술 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며 재발 방지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4) 표적 치료

  • EGFR 억제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EGFR 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경구 투여가 가능하며,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 ALK 억제제: ALK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ALK는 폐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이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ROS1 억제제: ROS1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표적 치료로 활용되며, 폐결절이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사용됩니다.

5) 면역 치료 (면역항암제)

  • PD-1/PD-L1 억제제: 폐암 세포는 면역 회피 작용을 통해 면역 체계의 공격을 피하는데, PD-1이나 PD-L1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진행성 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CTLA-4 억제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도록 도와주는 방식으로, 특정 조건의 진행성 폐암에서 사용됩니다.

6) 재활 및 지지요법

  • 재활 치료: 폐 기능을 유지하고 호흡 곤란을 완화하기 위해 폐 재활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폐결절이 있는 환자나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 통증 관리 및 호흡기 증상 완화: 호흡 곤란, 통증, 피로 등 폐결절 치료 중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치료 및 재활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3. 조기 발견 및 주기적 검사 중요성

조기 발견 시 악성 결절이라도 치료 효과가 좋을 수 있으므로, 특히 흡연자나 폐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진(저선량 CT 등)을 통해 폐결절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폐결절 명의

다음은 대한민국에서 폐결절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명성이 있는 전문가 5인입니다.

    1. 김홍관 교수 - 서울아산병원 폐식도외과 전문의로, 폐결절과 조기 폐암 진단에서 탁월한 전문가입니다. EBS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폐결절이 조기에 발견되었을 때의 치료 접근법과 관련한 강연을 다수 진행했습니다​.

 

    1. 엄상원 교수 -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으로, 폐결절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구분하는 초기 진단에 뛰어난 전문가입니다. 특히 간유리 음영의 초기 암 가능성 진단과 치료에서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 김연욱 교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소속으로 폐결절 진단과 치료에서 이름이 높은 명의입니다. 폐 CT 검사를 통한 결절 발견 후 초기 암 가능성을 평가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공합니다​.

 

    1. 남경식 교수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활동 중이며, 최첨단 하이브리드 수술 장비를 사용한 최소절개 수술로 주목받는 전문가입니다. 특히 폐결절 표식 및 절제 수술에서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수술법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1. 김영환 교수 -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근무하며 폐결절과 초기 폐암 치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암과 관련 없는 양성 결절의 진단부터 다양한 치료법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전문가는 폐결절의 조기 발견과 치료, 그리고 악성 가능성 평가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신 진단 기술과 수술법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폐결절에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폐결절에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결절의 성장이나 암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전반적인 폐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결절의 악성 가능성을 낮추고 결절 발생 원인인 흡연이나 대기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폐결절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세부적인 내용입니다.

1. 폐결절에 좋은 식습관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가 높은 음식으로는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브로콜리, 시금치, 녹차, 견과류(특히 호두와 아몬드),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있습니다. 비타민 C, E, 그리고 셀레늄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섭취: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주로 햇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며, 식이로는 연어,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 달걀, 우유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 식이 섬유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폐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곡물(현미, 귀리, 보리), 채소(브로콜리, 케일), 과일(사과, 배, 오렌지)에 포함된 섬유질은 전체적인 건강을 지원하여 폐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가공식품과 첨가당 줄이기: 가공식품과 당분이 많은 식품은 염증을 촉진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공육(햄, 소시지)이나 튀김 음식은 폐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섭취: 폐결절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폐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 허브티, 과일이 함유된 물 등을 통해 하루 2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폐결절에 좋은 생활습관

  • 금연: 흡연은 폐결절과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금연은 폐 건강을 개선하고 악성 결절로의 진행 위험을 줄이는 데 핵심적입니다. 금연 후에는 폐 기능이 점차 회복되고, 결절이 발생할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내 산소 순환을 돕습니다. 특히,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면 폐의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지며, 세포 손상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대기오염 노출 최소화: 실내에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환기를 규칙적으로 하고, 집안 내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특히 고위험군(흡연자, 유전적 요인, 노화)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폐 건강 검진을 받아 결절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선량 CT 검진은 조기에 결절을 발견하는 데 유용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결절이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명상, 요가, 산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심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결절 관리에 있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결절의 진행을 늦추고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폐결절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도움 되셨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