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증상, 원인, 명의,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필요한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신장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암 발병 원인

신장암은 신장(콩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합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흡연:
   • 흡연은 신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담배 연기 속의 발암 물질이 혈액을 통해 신장에 도달하여 신장 세포에 손상을 주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신장암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2. 비만:
   • 비만은 신장암의 또 다른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반응이 증가하여 신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고혈압:
   • 고혈압 자체도 신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고혈압 치료를 위한 약물 또한 일부 신장암 발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유전적 요인:
   • 신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신장암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폰 히펠-린다우(Von Hippel-Lindau) 병과 같은 유전적 질환은 신장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5. 직업적 노출:
   • 특정 화학 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 예를 들어 아스베스토스나 카드뮴에 노출되는 직업군은 신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신장 질환:
   • 만성 신부전이나 신장 투석을 받는 환자는 신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 세포에 지속적인 손상을 주어 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7. 식이 요인:
   • 고염식, 고단백식, 가공육 섭취 등 특정 식이 요인이 신장암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붉은 고기와 가공육 섭취가 많을수록 신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8. 환경적 요인:
   • 일부 환경적 요인, 예를 들어 특정 농약에 대한 노출이 신장암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단독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장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체중 관리, 고혈압 및 당뇨 관리,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신장암 전조증상 및 주요증상

전조증상

초기 신장암은 증상이 없거나 매우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전조증상은 신장암을 의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혈뇨:
   •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눈에 보일 정도로 붉게 변하기도 하고, 현미경 검사를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2. 허리 통증:
   • 신장 부위 또는 등 아래쪽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피로:
   • 지속적인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발열:
   • 감염 없이 반복적으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기별 증상

신장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은 보통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됩니다.

1기 신장암

• 증상 없음: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 작은 종양: 신장 내에 종양이 국한되어 있으며 크기가 작아서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기 신장암

• 종양 크기 증가: 종양이 커지지만 아직 신장 내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 혈뇨 및 통증: 혈뇨와 허리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기 신장암

• 종양이 신장 주변 조직으로 확산: 종양이 신장 주변의 지방 조직이나 큰 혈관(정맥, 동맥)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 눈에 띄는 증상: 허리 통증, 혈뇨가 더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 부종: 복부나 다리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기 신장암

• 종양의 전이: 종양이 신장 외부로 퍼져 다른 장기(폐, 간, 뼈 등)로 전이됩니다.
• 심한 통증: 신장 부위뿐만 아니라 전이된 부위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신 증상: 극심한 피로,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발열,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폐로 전이된 경우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뼈 통증: 뼈로 전이된 경우 뼈 통증과 병적인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약

신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뇨, 허리 통증, 체중 감소, 피로, 발열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신장암의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 예후 및 합병증

병기별 예후

1기 신장암

• 예후: 1기 신장암은 조기 발견된 경우로, 종양이 신장 내에 국한되어 있어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5년 생존율은 약 90% 이상입니다.
• 합병증: 조기 발견된 경우 합병증이 적지만, 수술 후 출혈, 감염 등의 일반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기 신장암

• 예후: 2기 신장암은 종양이 신장에 국한되어 있지만 크기가 더 커진 상태입니다. 수술적 제거가 가능하며, 5년 생존율은 약 75-85% 정도입니다.
• 합병증: 수술 후 출혈, 감염, 신장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기 신장암

• 예후: 3기 신장암은 종양이 신장 주변 조직이나 큰 혈관으로 확산된 상태입니다.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으며, 5년 생존율은 약 50-70% 정도입니다.
• 합병증: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술이 어려울 수 있으며, 수술 후 신장 기능 상실,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이된 부위에 따라 추가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기 신장암

• 예후: 4기 신장암은 종양이 신장을 넘어서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치료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전신적인 항암 치료나 표적 치료가 필요하며, 5년 생존율은 약 10-20% 정도입니다.
• 합병증: 전이된 장기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 전이의 경우 호흡 곤란, 간 전이의 경우 간 기능 저하, 뼈 전이의 경우 극심한 뼈 통증과 병적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피로, 면역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합병증

• 신부전: 신장암이나 그 치료로 인해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부전이 심한 경우 투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감염: 신장암 치료(특히 수술) 후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출혈: 수술이나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혈전증: 특히 3기 및 4기 신장암의 경우 종양이 혈관을 침범하면서 혈전(혈액 응고)이 형성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폐색전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빈혈: 신장이 적혈구 생산을 자극하는 호르몬(에리트로포이에틴)을 생성하므로, 신장암으로 인해 이 기능이 저하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의 예후는 조기 발견과 치료에 크게 의존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암 치료 방법

 

신장암 치료 방법은 종양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신장암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1. 부분 신절제술(신장 보존 수술):
   • 종양이 작은 경우, 종양과 그 주변의 일부 신장 조직만 제거합니다.
   •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주로 1기 또는 2기 신장암에 사용됩니다.
2. 근치적 신절제술(완전 신절제술):
   • 종양이 크거나 신장 전체에 걸쳐 있는 경우 신장 전체를 제거합니다.
   • 주로 2기 또는 3기 신장암에 사용되며, 인접한 림프절, 부신, 주변 조직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복강경 및 로봇 수술:
   •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습니다.
   • 부분 신절제술이나 근치적 신절제술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국소 치료

수술이 어려운 경우 또는 종양이 작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고주파 열치료(RFA):
   • 고주파를 이용해 종양을 가열하여 파괴합니다.
   • 종양이 작고 수술이 어려운 경우 사용됩니다.
2. 냉동 요법(크라이오블레이션):
   • 냉동탐침을 이용해 종양을 얼려서 파괴합니다.
   • 종양이 작고 수술이 어려운 경우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

신장암이 전이된 경우 또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1. 표적 치료:
   • 신장암 세포의 특정 분자 경로를 차단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 소라페닙, 수니티닙, 파조파닙, 악시티닙 등이 사용됩니다.
   •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피로, 피부 발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면역치료(면역관문 억제제):
   •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합니다.
   • 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등이 사용됩니다.
   • 부작용으로는 면역 관련 염증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
   • 전통적인 항암제는 신장암에 대한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부작용으로는 구토, 피로, 면역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신장암 자체에는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전이된 부위(특히 뼈 전이)에서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타 치료

1. 감시 및 경과 관찰(감시 요법):
   • 종양이 매우 작고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환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정기적인 검사로 종양의 변화를 감시하면서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방법입니다.

통합 치료 접근

• 종양의 병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치료 방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수술 후 표적 치료나 면역 치료를 병행하여 재발 방지 및 전이 억제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 선택 시 신장암의 병기, 종양의 위치와 크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고려하여 종양학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신장암 명의

대한민국에서 신장암 치료의 명의로 꼽히는 다섯 명의 의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청수 교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신장암, 방광암 및 비뇨기 종양 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특히 로봇 수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신장 부분 절제술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나군호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 나군호 교수는 로봇 수술 및 복강경 수술의 선구자로, 대한민국 최초로 로봇 수술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그의 로봇 수술 경험은 2000례 이상이며, 해외에서도 로봇 수술 시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 안규리 교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 안규리 교수는 만성 신장병, 신장이식 및 이식 면역학 분야에서 권위자로, 신장이식 환자 및 다낭신 환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식 후 장기 관리 및 이종 이식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 송채린 교수 (EBS 명의)
   • 송채린 교수는 신장암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냉동 치료, 고주파 치료, 체부 정위적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장암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그녀는 신장암의 전이 경로와 재발 치료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5. 김현회 교수 (명지병원 비뇨기과)
   • 김현회 교수는 최소침습수술과 로봇 수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서울대병원에서 로봇 수술을 주도해왔습니다. 그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성공시키고, 세계 최초로 복강경 수술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현재 명지병원에서 로봇수술센터장 및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다섯 명의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신장암 치료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며, 다양한 신장암 치료법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신장암에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좋은 식습관

1. 채소와 과일 섭취:
   •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공급받아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신장암 예방에 유익합니다​ 저염식:
   •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신장 기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줄이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단백질 섭취 조절:
   • 신장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 두부, 렌틸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적정 체중 유지:
   • 비만은 신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수분 섭취:
   •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최소 8잔(약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생활습관

1.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조절과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 흡연은 신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금연을 통해 신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섭취 제한:
   •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정량 이하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정기적인 건강 검진:
   • 신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신장암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신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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