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매일 술마시면 간암에 걸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필요한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술, 음주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술을 일절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주변을 보면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들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이 회복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암의 발병률을 매우 높이는데,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과 간암과의 연관성

 

알코올과 간암 간의 관계는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알코올을 과도하게 소비하는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알코올 소비는 간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 간 손상: 알코올의 대량 소비는 간세포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세포에 독성을 미치며, 급성 알코올 중독에서는 간염과 지방간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섬유화와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간세포의 건강한 조직을 대체하고 결국 간암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2. 대사 작용: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생성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간세포의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DNA 손상은 종양 형성의 초기 단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염증 및 면역반응: 알코올 섭취는 간 내 염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염증은 간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이는 간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시스템의 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종양 형성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과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알코올 소비와 간암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알코올 소비자가 간암에 걸릴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 기존의 간 질환, 건강 상태 등도 간암 발병 위험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간암 초기 증상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거나 특이하지 않을 수 있어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암이 진행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피로감과 체중감소: 간암 환자는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의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식욕이 감소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2. 복부 통증: 간암은 종양이 성장함에 따라 복부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종양이 간 주변 조직이나 인접한 구조에 압박을 가하는 경우에 특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복부 부기: 종양의 증가로 인해 복부에 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의 크기나 모양이 변화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이상한 식욕 변화: 급격한 식욕 변화나 식욕부진이 간암 초기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종양의 증가로 인해 소화 과정이 방해되어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액체 축적: 간암은 간 기능을 저해하여 체액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의 부기뿐만 아니라 다리나 발에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황달: 간암이 진행되면 간 기능이 손상되어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7. 기타 증상: 간암은 간 외에도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으며, 이는 간이나 복부 이외의 부위에서도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암 초기증상은 종종 다른 질병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간암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며, 초기에 발견되고 치료되는 경우 치료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암 완치율

간암의 치료 방법과 완치율은 종양의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간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미미하므로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간암의 초기, 중기, 말기 단계에 따른 치료 방법과 완치율을 설명한 것입니다:

1. 간암의 초기 단계 (Stage 0, Ⅰ, Ⅱ):
   • 수술: 초기 단계의 간암에서는 종양이 작고 주변 조직으로의 확산이 없을 때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온열치료(암 치료를 위한 열치료, RFA): 작은 크기의 종양이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온열치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을 고온으로 치료하여 파괴하는 절차입니다.
   • 동맥 봉합술(TACE,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항암제를 혈관에 직접 주입하는 절차입니다.
   완치율: 초기 단계의 간암의 완치율은 수술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된 경우 완치율은 수술에 따라 30%에서 70% 이상일 수 있습니다.
2. 간암의 중기 단계 (Stage Ⅲ):
   • 간이식: 종양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었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 간이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식은 건강한 간 조직으로 종양을 제거하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절차입니다.
   완치율: 중기 단계의 간암의 완치율은 일반적으로 낮으며, 간이식 후에도 종양의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간암의 말기 단계 (Stage Ⅳ):
   • 화학요법: 말기 단계의 간암에서는 종양이 간 및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주로 항암제를 사용하여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 경화술(ABL, ablation): 말기 단계의 간암에서는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경화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완치율: 말기 단계의 간암의 완치율은 매우 낮습니다. 주로 증상 완화와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간암의 치료와 완치율은 매우 복잡하고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은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간이 회복할 틈이 없기 때문이죠.

정말 술을 좋아하신다면 1주일에 1회 차라리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덜' 해롭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과도한 음주는 인체에 매우 해롭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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